정부가 극심한 교통혼잡을 겪고 있는 김포 골드라인을 드디어 증차한다고 합니다. 2개량만 지나는 김포골드라인의 안전사고는 늘 불안을 야기시켰습니다. 하지만 올해 김포골드라인과 함께 27년도에는 4호선(3대 추가편성),7호선(1대 추가편성),9호선(4대 추가편성) 을 추가해 최고 혼잡도 150%로 감소시킨다고 합니다.
김포골드라인은 26년까지 5편성 증차 지원하여 최고 혼잡도 150%로 감소 시킨다고 하니 자세히 알아보아요.
정부가 출·퇴근길 수도권 도시철도의 높은 혼잡도로 인한 국민불편을 감소시키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도시철도 증차 등 대책을 추진합니다.
국토교통부는 혼잡도 완화를 위하여 올해 서울시에 64억원, 김포시에 46억원, 총 110억원의 국비를 서울시·김포시 도시철도 증차 사업에 지원합니다. 이에 따라, 김포시 도시철도에는 ’26년 말까지 5편성을 증차하는 것을 목표로 3년간(2024년부터 2026년까지) 국비가 한시 지원될 예정이다.
김포시 도시철도는 현재 최대 혼잡시간(오전 7시 30분~ 8시 30분) 기준 3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는데 이를 2분 10초 간격으로 줄인다는 계획입니다.
김포시가 자체적으로 도입을 추진 중인 6대를 추가하고(24.6월부터 9월까지 순차적 투입)과 국비 지원으로 5대를 더 추가로 운행하면 배차 간격을 기존 3분에서 2분 10초로 50초 단축할 수 있어 동 시간대 수송 가능 인원이 약 40%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.
지금은 오전 7시 30분~ 8시 30분 간 구래역→김포공항역 기준 21대가 운행 중이며 차량 증편이 완료된 2026년 말에는 30편성 운행 가능하여 출·퇴근길 최고 혼잡도를 현재 199%(심각)에서 150%(보통)로, 최대 혼잡시간(오전7시30분~ 8시30분) 평균 혼잡도는 현재 182%(혼잡)에서 130%(보통)까지 크게 낮출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.
진작에 증차게 이루어졌어야 했는데, 이제라도 증차하여 혼잡도를 낮출 수 있다니 다행입니다.
현재 가장 높은 혼잡도를 보이고 있는 9호선은 2027년까지 4대를 추가 편성한다고 합니다. 184%(혼잡)에 이르는 최고 혼잡도가 159%(주의)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니 우리의 출퇴근 길도 좀 더 쾌적해지겠지요?
4호선과 7호선 역시 2027년까지 증차되면 최고 혼잡도를 150% 미만으로 낮출 수 있어 출·퇴근시간 혼잡한 열차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이 완화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습니다.
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“국민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혼잡도를 완화하는 것은 철도 안전을 책임지는 정부의 책무 중 하나”라며, “도시철도는 국민들이 출·퇴근시간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,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혼잡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”라고 이야기했습니다.
지하철 혼잡도를 줄일 수 있도록 김포골프라인을 비롯한 다른 라인도 열차 추가 편성으로 직장인의 출퇴근길이 좀 더 편안헤지면 좋겠습니다. 이상으로 지하철 증차 소식을 마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<자료출처=정책브리핑 www.korea.kr>